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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사람들 Top6
    Handal/2020돌아보기 2020. 12. 16. 22:48

     1. S
    인생의 평생 친구로 지낼 수 있을 제일의 핏줄이다. 잡다하게 아는 것이 많고 호기심이 많은 친구이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반자라고 생각된다. 회사에서 화나는 일을 겪었을 때, 남자친구에 대해 얘기할 때, 옷을 사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기전에 정보 컨펌용 등등 스스럼 없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 중 한명이다.

    2. K
    올해 큰 일을 겪었지만 잘 화해한 사이. 서로 볼장 다 보고 마음을 비우고 만나서인지 여전히 좋은 감정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3. S2
    작년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분. 어떤 곳에도 속해있지 않은지금, 오히려 더 가깝게 지낼 수도 있겠지만 약간 어려운 사람이다. 그러나 언제든 열린 문으로 받아주는 사람. 코로나만 조용해지면 또 커피 마시러 가야겠다.

    4. Y
    이 사람을 위해 돌아보기를 신청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래된 과거와 겹쳐서 더욱 신경쓰이는 사람. 단시간에 온전히 마음을 열고 함께하며 그녀도 같은 마음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을 알게된 순간의 실망감은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만큼 함께해서 좋은 영향도 있었다.

    5. G
    사람은 아니지만 나의 정신상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부분. 올 여름 피정에서 내가 가진 모든 마음들을 내려놓아야 적을 마주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아직 그때의 감정이 어땠는지 워크북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벌써 기억이 가물..

    6. .....
    나의 인간관계가 얼마나 좁은지 알 수 있는 질문이었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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